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며, 총 321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4월 23일 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 성수1구역 위치 및 개요
성수1구역은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2호선 뚝섬역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해당 구역은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준공업지역으로 오랜 기간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어왔다.
🏙️ 정비계획 주요 내용
- 📌 정비구역 면적: 14,284.3㎡
- 📌 용적률: 300% 이하
- 📌 최고 층수: 35층
- 📌 총 세대 수: 321가구 (임대주택 48가구 포함)
특히, 2023년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준공업지역도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성수1구역은 이번에 그 첫 수혜를 받은 사례로 주목된다.
🚇 뛰어난 입지: 뚝섬역 인접
뚝섬역(2호선)과 도보 거리로 매우 가까운 입지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는 서울숲, 서울숲IT밸리, 성수카페거리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와 문화, 상업시설이 풍부하다. 이는 향후 분양 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예고하고 있다.
📈 성동구 재건축 활성화 흐름에 편승
성동구 재건축은 최근 몇 년 사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성수1구역 역시 이에 발맞추어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 것이다. 특히 성수동 일대는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향후 연쇄적인 정비사업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앞으로의 일정은?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변경안이 승인되었으므로, 조합 설립, 건축심의, 사업시행 인가 등 후속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시기는 빠르면 2026년 하반기~2027년 초로 예상되며,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확정된다.
💬 마무리
성수1구역 재건축은 뛰어난 입지와 함께 법 개정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울 신축 아파트에 관심이 있거나, 뚝섬역 재건축 투자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 향후 더 많은 성동구 재개발·재건축 소식은 블로그에서 꾸준히 다룰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자주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