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21일까지 민간 건축공사장과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및 위험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 점검 대상 및 주요 내용
이번 점검은 총 4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 행당7구역, 용답동 108-1 일대 등
- 위험시설물 37개소: 노후 주택 28개소, 담장 및 옹벽 7개소, 급경사지 2개소
점검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축물의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의 구조적 안정성
- 공사장 흙막이 및 주변 지반 균열 여부
- 도로 함몰 및 붕괴 위험 징후 점검
👷♂️ 점검 방식 및 후속 조치
이번 점검은 외부 전문가, 담당 공무원, 시공사, 감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실시하며, 건축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됩니다.
점검 중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가 취해집니다.
- 경미한 사항: 즉시 현장 시정 조치
- 보완이 필요한 사항: 시공사 및 관리 주체에 통보 후 보수·보강 조치
- 심각한 위험 요소: 행정처분 및 공사 중지 명령 가능
💬 성동구의 안전관리 노력
성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주요 시설물 194개소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사업지 내 안전 문제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겠다는 방침입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재난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안전한 성동구, 지속적인 관리가 답이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성동구에서 이번 안전 점검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개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성동구의 안전 정책과 점검 활동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